2024년 12월 6일 현재 나무의 상태를 보여드립니다. 지난 여름, 유례 없는 무더위로 나무들이 혹사를 당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12월에도 잎이 푸르고 싱싱합니다. 12월 초까지 매실나무 잎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내년도 농사가 절반은 성공했다는 의미입니다. 한고비는 넘긴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 봄 서리피해가 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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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관리자
2024.06.03
조회 55
올해는 유난히 매실 익는 속도가 빠릅니다. 갑주의 경우 예년 보다 4~6일 정도 빠릅니다. 2월에 매화가 빨리 폈고, 적정한 간격으로 비가 내려, 매실 성장에는 최적의 기후조건이었습니다. 3월의 냉해 피해만 없었다면 어쩌면 기록적인 풍년이 되었을 겁니다. 쉼 없이 달여와서 인지 그 어느 때 보다 수확의 감동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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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관리자
2024.04.30
조회 42
매실 하면, 청색을 떠올리지만, 실은 붉은색도 매실의 본색입니다. 매실이 점점 커지면서 서서히 본색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잘 익으면 선홍색으로 변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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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이 제법 많이 컸습니다.
관리자
2024.04.16
조회 29
엇그제 매실이 태어나나 싶더니, 벌써 모양을 갖추어 갑니다. 따뜻했던 2월과 추웠던 3월의 혼란 속에 착과량이 적어서인지 커가는 속도가 예년 보다 빠른 것 같습니다. 매실이 매실다워지고 농원은 녹음이 우거지고 있습니다.